이번 글에서는 자바에서 메모리 누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메모리 누수의 원인과 징후, 방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메모리 누수(Memory Leak)란?
메모리 누수란 프로그램이 동적으로 할당한 메모리를 필요호 하지 않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반환하지 않고 계속 점유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면 시스템 메모리가 점점 고갈되며, 이로 인해 성능 저하가 발생하고, 결국 프로그램은 충분함 메모리를 확보하지 못해 충돌할 수 있습니다. 자바와 같은 관리형 언어세서는 가비지 컬렉터가 일반적으로 메모리 관리를 담당하지만, 여전히 잘못된 코드 작성으로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의 원인
가비지 컬렉션 시스템에서 메로리 누수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조 해제 실패 : 사용이 끝난 객체에 대한 참조를 코드 상에서 해제하지 않아 객체가 가비지 컬렉션의 대상이 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정적 참조(static references) : 클래스 레벨에서 정적으로 참조된 객체들은 가비지 컬렉터에 의해 수집되지 않고 프로그램 종료 시까지 남아 있을 수 있어 누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의 징후
가비지 컬렉터의 잦은 실행 : 메모리 누수가 있을 경우, 가비지 컬렉터는 충분한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더 자주 실행됩니다. 이는 시스템의 성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Java.lang.OutOfMemoryError : 힙(Heep) 영역에서 메모리 누수가 계속되면, 결국 사용 가능한 메모리가 고갈되고 이 오류 메시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 방지 방법
메모리 누수 진단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입니다.
프로파일링 도구 사용 : VisualVM, Eclipse Memory Analyzer 등의 프로파일링 도구를 활용하여 메모리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누수를 검출합니다.
객체 참조 관리 : 객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즉시 참조를 해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바에서는 null을 할당하여 참조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코드 리뷰 및 프로파일링 : 정기적인 코드 리뷰와 메모리 사용을 프로파일링 하는 것은 잠재적인 메모리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고 수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리소스 사용 후 해제 : 파일 핸들, 네트워크 연결 등 사용 후에는 적절히 닫아주어야 합니다. Java 7 이상에서는 try-with-resources 문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리소스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시스템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시스템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메모리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주의 깊은 개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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