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Pro m3 맥북 한/영 반응 속도 높이는 방법, 한영 전환 딜레이

맥북을 사용하면서 가끔 "한글 영어 변경이 잘 안 되지?"라고는 느꼈으나,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요즘 외국의 글을 자주 작성하는 일이 생겨 한/영 키를 누를 때마다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계속되다 보니 이것도 타이핑을 하는데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맥북의 한/영 키 반응 속도를 높이는 방법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팁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키보드 설정 확인

맥북의 시스템의 설정으로도 반응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에서 키보드를 클릭해 '키 반복 속도'와 '반복 지연 시간'을 짧게 변경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으로도 불편함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습니다.

 

Karaviner 설치

이번 방법은 '카라바이너'를 설치하여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방법보다 한영키의 딜레이를 없애는 완벽한 방법입니다.

 

1. 카라바이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합니다.

Karabiner-Elements

 

2. 설치를 완료하고 Karabiner-Elements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확장 프로그램을 허용해야 합니다.

 

시스템 설정 열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허용을 클릭합니다.

 

사용하는 키보드의 유형을 선택은 창이 나오면, ANSI 타입을 선택합니다.

 

아래와 같이 선택을 해줍니다.

 

마지막 단계입니다.

시스템 설정에서 키보드 탭에서 키보드 단축키... 를 선택합니다.

 

키보드 단축키.. 를 선택해서 나온 창에서 '입력 소스' 탭에서 표시된 부분을 F17임을 확인합니다.

빨간 부분을 클릭하여 한/영 키를 누르면 카라바이너에서 설정한 F17이 입력됩니다.

 

처음에 카라바이너에서 설정을 할 때 한/영키를 F19로 설정했습니다.

그러나, 입력 소스에서 한/영 키를 눌러도 입력 소스가 변경되지 않아서, 다시 카라바이너에서 caps-lock키를 F17로 변경하여 진행했습니다.

그래도 입력 소스에서 한/영 키를 눌러도 입력 소스가 F17로 변경되지 않아서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 후, 맥북을 재부팅하여 진행했더니 해결되었습니다.

 

입력 소스가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 이유를 찾고 싶었으나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영키 딜레이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